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월계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석계역 달빛 야행(夜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2024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석계역 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침체된 월계동 지역의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 유동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상권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충남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예산상설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무려 35만 명이 방문, 지난해 대비 11만 명이 늘어나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예산군 인구가 8만 2천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는 놀라운 기록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