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 수제맥주 체험존 '문베어존'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1층 라운지에 마련된 '문베어존'은 문베어의 수제맥주와 굿즈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존으로,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마련됐다.
판매 메뉴는 △윈디힐 라거 △문댄스 골든에일 △짙은밤 페일에일 △여름밤 IPA △소빈블랑 IPA △모스카토 스위트에일 캔맥주 6종으로, 캔맥주 전용 냉장 진열대도 함께 비치해 고객들이 시원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곳에서는 문베어의 브랜드 감성을 담은 인형, 키링, 에코백, 파우치 등 다양한 문베어 굿즈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문베어 존이 들어선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이 운영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로,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입지에 위치해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 고객의 유입도 활발한 곳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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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대국인 일본에서 수제 맥주의 참맛을 알리고 있어요. 음악·예술 등의 문화와 결합한 협업 마케팅으로 일본 핵심 고객에게 다가가려 해요.”
4대 대형 맥주 회사가 경쟁하는 일본에서 맥주 브랜드의 마케팅을 맡는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아사히의 대표 브랜드인 ‘슈퍼 드라이’나 기린이 자랑하는 ‘이치방시보리’의 마케팅 인력과 자금은 상상을 초월한다.
신제품 출시 때마다 TV 광고와 지하철은 맥주로 도배될 정도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센터 1층 생활문화교육관에서 ‘2025년 다양한 우리쌀 활용 수제맥주 만들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식문화 체험 기회를 통한 일상생활 속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가루쌀)을 활용한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루쌀의 우수성과 중요성에 대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수제맥주 제조 및 병입 실습, 다양한 종류의 맥주 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 가루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품종: 바로미)
이번 교육은 기수제로 2차례 총 40명(기수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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