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렌즈 속 미생물로 유럽을 놀라게 한 남자는 안톤 판 레이후크였다. 현미경의 발명가이자 최초의 미생물학자로 기록된 그는 사실 과학적 배경이 전혀 없는 사업가였다. 미시 세계 발견은 순전히 우연과 호기심의 발로였다.
레이후크가 런던 왕립 학회에 보낸 곰팡이, 박테리아, 효모, 적혈구의 관찰 기록은 미생물학의 토대가 됐다. 그러나 이 녀석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증명되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피리 부는 여행
드문드문주류소식
자체 생산한 보리로 맥아를 생산하는 진정한 의미의 우리 맥주를 생산하는 생극양조가 이제 그 날개를 펴나가고 있다.
많은 매체를 통해 분노의 맥주로 알려진 우리 보리로 만든 맥주를 생산해 오던 생극 양조가 이제 대대적인 증설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