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색이 도수를 결정한다?" 과연 사실일까?
맥주 양조 과정에서 맥즙 끓이기 강도는 맥주의 투명도, 풍미, 홉 활용률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이는 끓이는 동안 증발하는 수분 비율을 의미하며, 이상적인 수준은 **8~12%**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끓이기 강도가 낮으면 단백질 응고가 불완전해져 맥주의 투명도가 떨어지고, 홉의 풍미가 제대로 추출되지 않으며, 이취(DMS) 제거가 원활하지 않아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반면, 끓이기 강도가 너무 높으면 맥즙이 지나치게 산화되어 색이 짙어지고 홉 향이 약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최적의 끓이기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균형 잡힌 맥주 품질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양조 설비와 정밀한 온도·압력 조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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